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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"유럽은 화웨이 믿지말라… 삼성·에릭슨이 공정"
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의 로고.[연합뉴스]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일(현지시간) 유럽 동맹국들을 대상으로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업체와 5세대 이동통신(5G) 협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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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키아 몰락 후 앵그리버드…스타트업 새 신화 넘치는 열정
━ 핀란드 ‘슬러시 2019’ 박람회 지난 2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막한 ‘슬러시 2019’에서 스트라이프 창업자 존 콜리슨(왼쪽)이 마커스 빌리그와 대담하고 있다.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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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5G·인공지능 기술 선보이는 한일(칭다오)수입상품박람회 개막
한일(칭다오)수입상품박람회 개막식 현장. 11월 15일(금)오전 10시, 칭다오시 인민정부가와 칭다오시 청양구(城阳区) 인민정부가 주최한 2019년 한일(칭다오)수입상품박람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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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일본 도쿄에 이미지센서 R&D 센터 구축
SK하이닉스 뉴스룸에 게시된 일본 도쿄 CIS R&D 센터 전경. SK하이닉스가 일본에 이미지센서 기술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연구개발(R&D) 거점을 신설했다. D램과 낸드플래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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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야 살아남는다…정의선은 오늘도 평사원에 메일 쓴다
한국 경제가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. 반도체·자동차·조선·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은 원천 기술을 가진 선진국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후발주자 사이에 '넛 크래커(nut-cr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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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도 강조한 인공지능, 국내 고급 인력은 400명뿐?
━ 페북·구글·아마존 후원한 국제컴퓨터비전학회 가보니 한국말은 거의 들리지 않았다. 29일 영어와 중국어가 반반씩 울린 이곳은 7500명의 전 세계 인공지능(AI) 연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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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K 서로 싸우는 삼성·LG, OLED도 중국에 3년 안 남았다
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한국 업체의 우위가 중국의 빠른 추격으로 위협받고 있다.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삼성전자 QLED TV와 LG전자 OLED TV 홍보부스의 모습. [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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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맷돌 원리로 세계 뚫는다’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참가
제품 PCS-500D (사진 제공: 스마트카라) 여름철 필수가전으로 떠오른 스마트카라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다가오는 9월 8일부터 4일 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‘독일 I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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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의 실리콘밸리, 판교] “카레이서로 인생 리셋, 해외서 통할 제2 애니팡 구상”
━ 이정웅 선데이토즈 창업자 단독인터뷰 이정웅 전 선데이토즈 대표가 20일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. 강정현 기자 '국민 가수', '국민 배우'는 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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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75조원 5G 황금 캐라…삼성·애플·퀄컴 ‘적과의 동침’
━ [SPECIAL REPORT] 5G 세상 주도권은 누가 지난달 정부는 5G 상용화를 계기로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 창출을 위한 ‘5G+ 전략’을 내놨다. 네트워크·단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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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중국의 집요한 ‘반도체 굴기’
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지난주 상하이에서 열린 ‘세미콘 차이나(Semicon China)’를 갔다. 전시회 규모에 깜짝 놀랐다. 반도체 강국인 한국의 ‘세미콘 코리아(Sem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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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시보는 MWC]안경 없는 3D TV, 돌돌 말리는 투명 키보드…MWC를 달군 이색 아이템
안경 없이 대형 스크린으로 3차원(D) TV를 보는 게 가능할까. 키보드를 종이처럼 돌돌 말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? ‘해리포터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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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WC19 결산] 기술·제품·광고까지…물량공세 몰아붙인 중국
━ 현존 가장 빠른 속도의 통신기술 격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나흘간 이어지다 28일(현지시간) 폐막한 ‘MWC 2019’의 화두는 단연 5세대(5G) 이동통신이었다.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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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5G기술 내가 최고” 이통 3사 바르셀로나 원정 대결
“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가 멋있군요. 하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조용한 대화를 나누긴 힘들겠어요.” 가상현실(VR) 글라스를 쓰고 실제 레스토랑을 그대로 복제해 놓은 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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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공간서 레스토랑 예약, 5G 무인 비행선…O2O는 가라, V2O(가상공간과 오프라인 연결)가 온다
“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가 멋있군요. 하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조용한 대화를 나누긴 힘들겠어요.” 먼 곳에 있는 레스토랑을 직접 가본 것처럼 둘러보고 예약할 수 있다면 얼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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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40% 장악한 중국산 CCTV…美대사관 영상도 샜다
━ 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‘백도어(Backdoor).’ ‘뒷문’으로 일컬어지는 이 단어에는 ‘은밀하다’는 의미 또한 포함돼 있다. 정보기술(IT)업계에서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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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GA 연합이 기술굴기 눌렀다
이번 CES에선 아마존과 구글 간 인공지능 대결이 치열했다. 별관 베네시안 호텔에 차려진 아마존 부스. [김영민 기자] “구글과 아마존 둘 중에 고르자면 막상막하이긴 한데, 구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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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ES 2019결산] 기술 굴기 기대이하···'중국세'가 꺾인다
"구글과 아마존 둘 중에 고르자면 막상막하이긴 한데, 구글이 더 빼어났다. 애플과 삼성도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존재감을 드러냈다. 화웨이 등 중국 업체 부스에선 그다지 신기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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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도, 즉석인화기도…중국 대놓고 베낀다
8일 ‘2019 소비자가전전시회(CES 2019)’ 삼성 부스에서 홍보 중인 QLED 로고와 중국 TCL 부스에 내걸린 QLED 8K TV(아래 사진). 제품뿐만 아니라 전시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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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똑같은 QLED, 똑같은 즉석카메라…한국산이면 베끼고 보는 중국 기업
━ [CES 2019] LG 포켓포토 똑같이 따라한 화웨이 과연 중국은 기술 굴기를 거듭하고 있는 것일까, 아니면 1990년대 마냥 여전히 선진국 상품 베끼기에 급급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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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CES]네이버, 두뇌 없는 로봇팔…클라우드로 여러 로봇 동시 작동
━ 2019 CES 현장 르포 네이버가 개발한 브레인리스 로봇 앰비덱스는 두뇌에 해당하는 고성능 프로세서와 로봇 본체를 분리한 뒤 두뇌와 팔을 5G기술을 통해 연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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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멍완저우 체포 악의적”…두자릿수 매출 증가율 과시한 화웨이
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화웨이 리서치개발센터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해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기업의 화웨이·ZTE(중싱통신) 장비 사용을 금지할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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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이 정조준한 중국 화웨이 창업주 딸 캐나다서 전격 체포
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거센 가운데 중국 굴지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(華爲)의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(CFO)가 미 당국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됐다. 이란에 대한 미국의 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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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스마트폰 장기화, 젊은 층 공략, 체험형 매장 확대가 성장 키
2019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‘2019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’가 열렸다. 식품·외식 업계가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·소비 트렌드에 신속하게